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22년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주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4일까지 아주대 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진행되는 ‘취업 아카데미’에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미래 자동차 분야의 최근 채용 트렌드와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구직자 개인 역량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일 운영되는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2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이공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기업과 세부 채용계획, 추가 정보 등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1-219-2041,3263)에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과기부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우수 인재와 기업 간의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대학 중심 7개 권역별 박람회로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