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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운영

백경현 시장,“‘4분의 기적’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더욱 강화”

구리시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방법도 익혔다.

 

또,구리시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상시교육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15명 이상) 신청 시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은 수택1지구 재건축 공사장 현장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교육이수자에게 배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장려하고 시민의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재조명됐다.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의 기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보건행정과 예방의료팀(☎031-550-8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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