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동방사회복지회 소외아동 돕기 찾아가는 바자회. (사진=LH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1145/art_1667795527006_2fcbdd.jpg)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7일 오리사옥 1층에서 소외아동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찾아가는 바자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연간 300여 명의 학대피해·유기·입양대기아동을 보호소에서 보호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바자회’에서는 화장품,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선풍기 등 가전 등을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직원들이 소외아동 돕기를 위한 행사에 판매부스를 찾아 기부를 위한 바자회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바자회로 생긴 판매 수익금과 LH 경기지역본부의 기부금 200만 원 전액은 소외아동들을 위한 젖병, 기저귀, 분유 등 기초양육물품과 긴급의료비 및 발달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바자회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아동들의 안정적인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금마련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지역본부는 사옥 공간 등을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