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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영.박초희 정상 스매싱

정효영(부천 내동중)과 박초희(군포중)가 제55회 회장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나란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정효영은 3일 수원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개인전 결승에서 윤주현(수원 곡선중)을 3-0(11-7 11-6 11-7)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효영은 16강부터 결승까지 4번의 경기동안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며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전의 박초희는 결승에서 이효심(군포중)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1위를 거머줬다.
박초희는 이효심에게 첫 세트를 6-11로 빼앗긴 뒤 다음 세트를 11-5로 따냈으나 세째 세트를 또다시 듀스끝에 13-11로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초희는 4, 5번째 세트를 11-7로 잇따라 따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다.
남초부 개인전에서는 장동규(부천 오정초)가 결승에서 같은 학교 함소리를 3-2로 힘겹게 물리치고 1위에 올랐고 여초부 개인전에서도 정다은(부천 삼정초)이 양하은(군포중)을 3-2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단체전 중등부에서는 내동중과 군포중이, 초등부에서는 오정초와 삼정초가 각각 남여부 정상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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