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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높은 다문화정책 운영”…도교육청,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개최

올해 다문화교육 사업 성과 나눔·추진 방향 검토

 

경기도교육청은 시흥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도교육청·경기도청·학계·관계 기관의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견수렴과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이 추진한 다문화교육 사업 실천 성과와 지원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업 성과로는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회복 지원 등을 꼽았다.

 

이날 위원들은 군서미래국제학교 초등과정 융합 예술 교과 ‘피노키오의 모험’ 뮤지컬과 중등과정 코딩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해 향후 다문화교육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만족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전체 학생 230명 중 71명이 다문화학생으로 구성된 초·중·고 통합형 학교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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