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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시와 치매 친화환경 조성 앞장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 앞두고 치매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치매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협력 약속

 

 

 

LH 서울본부와 구리시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6일 구리시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고령의 취약계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LH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임대단지를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펼쳐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LH 임대단지 및 사업지구 내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지금, 치매 문제는 더 이상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구리시와 함께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돼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안전망 구축,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LH 서울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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