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체육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2022 수원특례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직장운동부 종목별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2022년도 수원시 장애인 체육 활동상 보고로 시작한 송년회는 수원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수원특례시장 표창은 강세순 수원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5명, 수원특례시의회 표창은 이양성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재준 시장은 “뛰어난 실력의 전문 체육인뿐만 아니라 체육을 즐기는 생활 체육인들이 많아져서 수원시가 체육특례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