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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 오후 9시 기준 화재위험경보 ‘심각’ 발령

가용소방력 즉시 출동태세 유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대비

 

경기소방재난본부는 13일 밤 9시를 기해 31개 시·군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화재위험경보는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나뉜다.

 

‘주의’는 기상특보 1개 발령 또는 중요 행사 기간에 내려진다. ‘경계’는 기상특보 주의보가 10개 시군 이상 또는 경보가 5개 시군 이상 발령, ‘심각’은 주의보 31개 시군 전역 또는 경보 10개 시군 이상에 발령됐을 경우 내려진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경기소방본부는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가용소방력 즉시 출동태세 유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대비,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위험경보 ‘심각’이 발령된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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