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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선도유지 기술 사업' 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의 올해 특용작물분야 시범사업 가운데 '버섯 선도유지 기술 사업'의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버섯 선도 유지 기술사업으로 7평 규모의 예냉 저온저장소를 설치해 버섯의 유통기간이 2~3일에서 5일로 늘어나 일시적으로 출하가 많을 경우 가격 하락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버섯 선도 유지기술사업은 수확한 버섯을 예냉 처리 후 일정기간을 저온 저장해 출하하는 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평택, 화성, 광주, 고양, 여주, 연천, 파주, 이천, 남양주 등 9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개소당 2천만원을 투입했다.
지난 현장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예냉 저온저장소의 설치로 버섯의 유통기한이 늘어나 소비자들에겐 신선한 버섯을, 농가에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소득기술과 김종철 특작기술담당은 "11월 하순까지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도 시범사업을 계속 전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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