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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평내택지개발지역 주민 감사청구 서명운동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남양주시 호평.평내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은 진입도로 개설, 학교 개교 등의 문제점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 시공자인 한국토지공사와 남양주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호평.평내지구 입주민들에 따르면 진입도로 개설이 늦어지고 있어 최근들어 경춘국도 등이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으며, 초.중.고교의 부지조성도 아직 끝나지 않아 입주민들의 자녀가 원거리를 통학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주민들의 감시청구 내용은 ▲도로및 상하수도 분야 (사릉∼호평간 우회도로 및 평내지구 우회도로 미개설, 상하수도 미설치, 가로등 미점등) ▲환경 (악취,매연,분진 등의 공해시설이 인근에 상존해 있으나 환경영향평가서상의 평가 미흡 ) ▲학교개교문제(입주시기에 맞추어 초.중.고교의 개교가 이루어져야 하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등이다.
지난 6일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평내자치기구협의회(대표.유희승)는 이날 현재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58만여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호평.평내지구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있으며 빠르면 금년말 1만7천여가구 (예상인구 5만3천여명)의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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