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대표이사 김용휘)가 신임 김종수 감독과 김인호 코치를 포함한 2005시즌 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개편했다.
현대는 9일 내년 시즌에 대비해 2군 수비코치였던 김종수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김인호 스카우터를 외야 수비 및 주루 코치로 임명됐다.
이밖에 오영일.정명원 투수코치, 이명수 수비코치, 장광호 배터리 코치가 각각 2군 코칭스태프로 새롭게 합류했다.
류영수 전 2군 감독은 재활군 전담코치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