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중 최다래가 제6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최다래는 9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3kg급에서 인상 45kg, 용상 62.5kg으로 합계 107.5kg을 기록하며 장송이(강원 홍천여중. 합계 142.5kg)와 윤현옥(대전 신탄중앙중. 합계120kg)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부천여중 박지수는 인상에서 45kg, 용상에서 60kg를 들며 합계 105kg를 기록,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75kg급에 출전한 이애라(광주 양산중)는 인상(90kg)과 용상(107.5kg)에서 각각 중학생 신기록을 세우며 합계 197.5kg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