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맑음동두천 20.0℃
  • 구름조금강릉 25.7℃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0.3℃
  • 구름많음대구 21.3℃
  • 구름많음울산 19.8℃
  • 구름많음광주 21.8℃
  • 흐림부산 21.6℃
  • 흐림고창 21.6℃
  • 제주 22.2℃
  • 맑음강화 18.8℃
  • 맑음보은 17.1℃
  • 구름많음금산 17.1℃
  • 흐림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18.3℃
  • 흐림거제 19.3℃
기상청 제공

도내 유통업체 크리스마스 마케팅 분주

도내 유통업계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자 예년보다 빨리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내 유통업체들은 크리스마스를 이용한 축제 분위기로 침체된 소비를 이끌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매장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장식을 하는 등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지난 7일 매장 출입구를 비롯해 외관에 크리스마스전구를 장식했으며, 매장내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 계산대에도 작은 트리를 설치해 놓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등 관련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 수원점은 오는 15일 매장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트리 및 관련 용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오는 18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관련 용품들을 전국 배달 판매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도 지난 1일부터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에 대한 계획안을 작성해 소품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등 크리스마스 맞이 단장을 한다. 또 오는 26일께부터는 크리스마스 용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안양점도 오는 20일께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한편 각종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은 고객들의 소비를 이끌기 위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긴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