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7564966447_a1d631.png)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아이들의 인재 발굴과 문화 참여에 앞장선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2023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창단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관현악 전공 멘토를 통한 1:1 악기 교육과 전체 합주 등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향상음악회 및 수료음악회 등 연주회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는 실력향상 워크숍, 여름방학 합주 프로젝트 등 특별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및 공연 등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8세~16세 다문화자녀로 오는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실기심사를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단원 총 30명을 선발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