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2023년 계묘년 설 선물 세트를 공개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티 세트는 물론,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신규로 선보인다.
스타벅스(대표이사 손정현)는 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와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는 지난해 30-4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뉴이어 시트러스 티’를 만들 수 있는 ▲시트러스 시럽 600ml, ▲건조 오렌지, ▲레몬그라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와 추천 레시피 카드이며, 취향에 맞게 물, 티백, 토핑의 양을 조절해 나만의 시트러스 티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레벨 이상인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티 세트를 구매할 시 '풀 리프 티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지난 12일에 출시한 ‘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인기 몰이 중이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MD상품을 고객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 다양한 컨셉으로 선물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커피와 블론드, 미디엄, 다크 등 로스팅 단계에 따른 원두 등 11종의 상시 판매 원두와 2종의 시즌 한정 판매 원두는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취향에 맞는 커피 풍미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 담당은 “가족들이 집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모두에게 환영받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