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기부 행사 현장 사진. (사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15008034_95c6f7.jpg)
경기중기청이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비 장보기 행사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원 구매탄시장 등 5개 도내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기부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이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들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사회복지시설 The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매탄시장을 통해 구입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에서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위문물품을 구입해 양주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에 기부한다.
경기중기청 김한식 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하고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의 스마트화 촉진을 위해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