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NH농협생명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NH농협생명 임순혁 마케팅전략부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사진=NH농협생명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179458843_1e0263.jpg)
NH농협생명이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자·저소득자 등 의료소외계층의 무료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기금 조성에 손길을 더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16일 의료소외계층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NH농협생명 임순혁 마케팅전략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순혁 부사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많은 분들과 기업이 「누구나진료센터」 의료보장 사업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NH농협생명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