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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 간담회 개최

 

 

 

최근 과천관내에서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 성사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활동으로 이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한 정책이다.

 

이에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은 지난 7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로 부터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시의회 의원으로 우윤화 부의장과 황선희 의원, 반려견 순찰대 정책담당자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와 동물보호 단체인 ‘(사)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려견 순찰대’ 정책의 도입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황선희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반려견 순찰대 정책을 도입하면 과천시가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위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를 주최한 우윤화 부의장은 “최근 반려견 돌봄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과천시에 맞는 반려견 순찰대 정책방안을 마련해 잠재적 범죄예방과 지역 민원 해결을 도모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상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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