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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122개 과정 제공

교육훈련 과정 5개 분야 총 2412명 모집

 

경기도는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8곳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테스팅(검증) 전문가 등 122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총 2412명을 모집한다. 교육훈련 과정은 크게 5개 분야로 ▲고부가가치 11개 과정 ▲기업 맞춤형 14개 과정 ▲전문기술 11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86개 과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검증(테스트)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검증) 전문가’, ‘인공지능 코딩 전문가’ 등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 또는 도 누리집 정보공개의 사전정보공표 221번 여성 교육정보(직업교육훈련)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여성도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하면 누구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변상기 도 고용평등과장은 “도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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