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100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25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통해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미래 제조업(반도체·첨단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경쟁력의 토대인 소부장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내 G-펀드, 정책자금, 해외 마케팅 등 패키지를 연계하고, 선도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도는 성장성·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1차 선별한 후 발표 평가를 통해 기술성·사업성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14일까지 도 공정R&D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공정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031-8030-3042) 또는 도 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031-776-4857)로 문의하면 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기술이 있어도 자금이 부족해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소부장 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