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 - 전람회 속 멜로디’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는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미술계 스토리텔러 정우철 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4월, 10월, 11월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리니티가 무대를 채운다. 7월에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회 새로운 주제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당대의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별 주제는 ▲4월 22일 모네 vs 르누아르 ‘인상주의, 빛을 담은 화가들’ ▲7월 22일 마네 vs 드가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 ▲10월 7일 고흐 vs 고갱 ‘솔직한 열정, 치열한 방랑’ ▲11월 11일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 ‘비운의 천재 화가들’ 등이다.
공연은 티켓가 전석 1만 5000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