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곡중 박준현이 제34회 소년체전선발 검도1차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현은 18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중등부 개인 결승에서 한상훈(광명중)과 비등한 경기를 펼치다 막판 1점을 따내며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중등부 단체전은 퇴계원중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24회 경기도회장기검도대회 일반부 개인전은 유동기(부천시청)가, 중등부 개인전은 성현곤(김포중)이,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신승재(안산 상록초)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등부 및 초등부 단체전에선 성곡중과 광명동초가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