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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민은행-강릉시청, K2리그 정상 격돌

K2리그 2연패를 노리는 고양 국민은행과 처녀 우승의 단꿈을 꾸고 있는 강릉시청이 '2004 K2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다.
지난해 K2리그 우승팀 국민은행은 20일 오후 2시 강릉 월드구장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올시즌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벌인다.
2차전은 홈앤드 어웨이 방식에 따라 27일 오후 6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K2리그 전후기 통합챔피언을 달성했던 실업 명문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전기리그에서 무패(7승2무) 우승을 달성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후기리그에서 3승3무3패로 다소 팀웍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강릉시청은 전기리그에서 2승3무4패로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후기리그에서 올시즌 8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2위에 오른 김재천의 활약을 앞세워 6승2무1패로 우승,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두 팀은 올시즌 상대전적에서eh 1승1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결과를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상황이다.
그러나 올시즌 공격력을 비교해보면 26골13실점을 한 국민은행이 20골18실점을 기록한 강릉시청에 비해 사실상 앞선 전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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