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오른쪽)이 라켈 페냐(Raquel Peñ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4/art_16810115511066_322cbf.jpg)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Raquel Peñ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삼성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휴대폰, TV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미취업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S/W, 인공지능 등 ICT 관련 기술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취업을 통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