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50회 부산-서울 대역전 경주대회 겸 2004 한국일보 릴레이마라톤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22일 밀양-대구 구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종합기록 7시간21분42초로 7시간16분의 서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별 기록을 보면 5구간 남성현-남천(9.6Km) 구간에서 김영진이 29분24초의 기록으로 구간 2위에 올랐고, 6구간 남천-경산(9.3Km) 구간에서 배성민이 28분12초로 2위를 달렸다.
7구간 경산-이천동(8.5Km) 구간에서는 이동진이 28분26초로, 8구간 이천동-대구(8.0Km) 구간에선 김경수가 24분34초로 각각 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