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양지면 소재 농가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 수지농협 김필수 조합장, 원삼농협 오태환 조합장,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 용인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사)고향주부모임, (사)농가주부모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옥수수 모종심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함께 실시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이 해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농업인력 부족에 따른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