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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일 오후8시 ‘10분간 소등’...-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정과 상가, 기업에도 자발적 참여를 홍보했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최대 10만 원 지원 받을 수 있고 전자영수증과 다회용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연간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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