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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전기차 '일일 선생님' 나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직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전기차를 알리는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LG마그나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본사 소재지인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람 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 교실'을 열었다.

 

LG마그나는 학생들이 전기차의 원리와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LG마그나를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수업 시간에는 LG마그나가 생산하고 있는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을 교구로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살펴보고 체험하도록 했다. 이론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전기차를 타보는 시승 시간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수업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전기차 타보는 건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데 너무 빠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1학년 학생은 “이론 수업 때 전기차는 조용하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실제 타보니 정말 조용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관계자는 "현재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전기차가 도로 위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성장해 LG마그나의 경쟁력 있는 부품이 탑재된 전기차를 안전하게 운전하게 될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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