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경기도에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첫 종목우승을 안겼다.
경기도는 28일 경북 칠곡군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게이트볼 종목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 종목점수 114점으로 경남(71점)과 전남(70점)을 가볍게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게이트볼 종목에서 2018년 종목우승을 달성한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밖에 2회 연속 종목우승을 노렸던 파크골프는 금 2개, 은1개 등 총 3개 메달을 따내며 종목점수 16점으로 대구시(41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편 종목 2위를 예상했던 골프와 그라운드골프는 입상하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