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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혹세무민의 선동정치가 오염수" 야당 비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문제를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정치공세를 '선동정치'라고 강력 비판했다.

 

유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혹세무민의 선동정치가 오염수"라며 "국민에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알려 막연한 불안이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걱정을 표했다.

 

특히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서의 고심을 회고하며 과학적으로 대응하되 복잡한 용어 대신 쉬운 예로 국민들에게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얘기를 정리해보면 그 방류수가 해류에 의해 태평양을 돌아 한국 해역에 돌아오는 4~5년 뒤에는 한국 바닷물의 삼중수소농도가 기존 농도의 17만 분의 1정도 추가된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모두 바다로 방류한 후 그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한국의 원양어업 어획량으로 모두 채운다해도 그 수산물로 인해 우리가 받는 방사능 피폭량은 흉부 X-ray 한 장 찍는 것의 1000만 분의 1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전문가들의 얘기와 ‘우물에 독극물을 풀어 넣는 것’이라고 말하는 야당 정치인의 말 중 과연 어떤 말이 진실일까"라며 "정치인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괴담 유포와 선동으로 정치적 이익을 보려고 하는 ‘나쁜 정치인’들 때문에 어민과 수산물 판매자들이 울상이고 천일염 사재기 등 국민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 아니냐"며 "혹세무민으로 국민을 힘들게 하는 정치인이 진짜 오염수"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 공세를 퍼붓는 야당의 정치 공세를 비판했다. 유 시장은 반일 감정만 불 지르며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는 '사익추구형' 정치라고 지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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