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달 23일 독일 화장품브랜드 비오투름(BIOTURM)으로부터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오투름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감염병 극복과 질병 예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마음써주신 비오투름에 감사하다”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중증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오투름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한 한림대성심병원의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보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비오투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