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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안점 점검 실시…풍수해 막는다

지난달 7~26일 20일간 도내 11개소 대상
배수계획 수립, 수방 자재 확보 등 점검

 

경기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도내 건립 중인 공공건축물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실시된 이번 점검 대상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먹거리 광장,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119안전센터 등 도 건설 본부가 추진 중인 11곳이다.

 

도 건설본부는 ▲모래주머니 수량 및 양수기 추가확보 ▲배수로 및 경사면 방수포 설치 ▲외부 방음벽 고정 ▲외부비계 수직보호망 바람구멍 설치 등을 사전 발견해 21건의 미비 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박재영 도 건설본부장은 “비상연락망 정비와 비상근무 조를 자체 편성하고, 공사관계자 간 현장 소통을 매월 1회 이상 지속해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재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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