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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 목표로 경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세계 10대 도시 진입을 위한 경주를 시작했다.

 

유 시장은 11일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세계 10대 도시를 위한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달 열린 1주년 기자브리핑에서 제시한 인천의 미래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적절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시민행복 버스 교통대책 ▲서해~한강 연결 사업계획 및 진행 사항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추진현황 ▲재외동포타운 추진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범국가적 행사로 격상해 추진되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계획과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실·국별 주요 현안의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우리가 1년차에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 노력을 더해야 할 시기”라며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저력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와 인천 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도 해낼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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