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10월 효원A&D와 5천억원 규모의 폐석산 문화관광사업 투자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1천100억원대 민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어 문화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포천시는 2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주)골든시네마(대표 이병윤)와 문화관광·체육 지역특화사업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골든시네마와 1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발굴, 선정해 타당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개발구상안을 내년 중으로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