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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20개소 신규 모집

인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시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공공형 어린이집 20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및 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당초 10곳을 목표로 했지만 2026년까지 인천시 전체 공보육 이용률 50% 달성을 위해 목표를 20곳으로 상향했다.

 

7월 말 기준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123곳으로 신규 지정 목표를 모두 채우면 143곳으로 늘어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유아반 활성화 지원금, 누리과정 품질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중 누리과정 품질개선비는 올해 제1회 추경에 새로 편성한 신규 사업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보육 교직원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며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어린이집이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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