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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보고, 아쉬운 준우승

오산여자정보고가 퓨마(PUMA) 2004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오산여자정보고는 6일 여수 진남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강원 강일여고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차기에서 2-4로 아깝게 패했다.
오산여자정보고는 전반 12분 청소년대표 김가영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3분뒤인 전반 15분 김지영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오산여자정보고는 전반 23분 강일여고 이예은의 프리킥으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전반 37분 윤영글의 동점골로 2-2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양팀은 후반과 연장전에서도 몇 차례 아까운 골기회를 놓치며 득점없이 비기면서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오산여자정보고는 2-2 동점 상황에서 다음 주자들이 잇따라 실축하며 2-4로 분패했다.
여대부 여주대는 한양대를 5-0으로 대파하고 3연승을 이어갔고, 경희대도 영진전문대를 3-1로 제압하며 1승1패째를 기록했다.
여수 LG 칼텍스정유경기장에서 열린 여초부 경기에서는 부천 심원초가 인천 용현초를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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