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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125개 업체에 경영환경개선 지원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2차)'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옥외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온·오프라인 홍보, 홍보물 제작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화재점검,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등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최대 250만 원(자기부담금은 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단위 사업별 지원 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5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25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자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선정 심사를 거쳐 9월 말 중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기간 경영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이나 센터 소상공인지원팀(032-715-404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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