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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기업가협회 인천 방문, 인천상의와 투자유치 협약

 

중국청년기업가협회 대표단 40여명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인천상의는 최근 충국청년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상의와 중국 기업의 투자유치 및 양국간의 우호증대와 경제, 문화, 관광, 무역, 투자,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인천상의와 중국청년기업가협회는 상대 지역의 투자, 협력 프로젝트, 전시회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원활한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식 인천상의 사무국장은 “최근 중국과의 경제교류가 예전 같진 않지는 않지만 중국은 사회,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국가이고 미래를 위해 놓칠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기 중국청년기업인협회 부비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청년기업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청년기업인협회 1985년 설립된 중국내 유일한 법인 자격을 보유한 청년기업가 사회조직으로 2700여명의 개인 회원과 53개 기관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각 지방 청년기업가협회와 업무가 연동돼 10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직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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