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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인천시의원,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 주장

 

플랫폼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창호(국힘·비례) 인천시의원이 ‘인천 플랫폼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및 복지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사회적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기에 앞서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를 덮친 6호 태풍 카눈을 언급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수익 구조는 소위 ‘하는 만큼 버는’ 구조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원하지 않아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소 소득 보장과 유급휴가 적용 및 고용 형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플랫폼 종사자 비율은 전체 경제종사자 중 7.6%고 23년인 현재는 더 많다”며 “이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사고율 및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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