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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경기‧인천지역 1등 신문’ 경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의 가치를 늘 실천하는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불철주야 진실 된 보도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신문 언론인들과, 경기신문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21년 간 경기신문은 1,260만 경기도민의 눈과 귀로 역할 했습니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불공정하고 부조리한 사건에 날카로운 비판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힘써주었습니다. 특히 소외된 지역민의 삶을 조명하는 사람 존중 신문으로, 옳음의 가치를 지향하는 언론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경기신문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경기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새로운 사시를 선포했습니다. 뉴디미어의 등장과 정보의 범람에도 기본에 충실한 언론으로 거듭나겠다는 경기신문의 다짐은 업계를 넘어 시대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최근 언론자유를 훼손하려는 시도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어렵게 쌓아올린 대한민국 언론자유가 억압될까 우려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언론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의 자유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흔들린다는 각오로 언론자유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신문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진실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멈춤 없이 걸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경기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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