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5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250일 동안 경찰청, 마약퇴치 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재단 마스코트 ‘토야’와 함께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재단 공식 누리소통망에 게시했다.
윤 이사는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명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