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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경영수익사업, 다각화 노력 시급

올 한해 산하단체 포함 50곳 단체에서 678억원 수익, 목표치 9.5% 초과
공유재산관리 및 골재채취 등 특정분야에만 치우쳐, 민간 침해 않는 선에서 다각화 요구

경기도내 일선 시.군들이 각종 경영수익사업이 공유재산관리 등 특정분야에만 치중돼 사업의 다각화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지자체 및 산하단체 50곳은 토지개발 및 관광휴양지 등 6개 분야 78개 사업을 통해 모두 678억3천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렸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올 경영수익 619억2천만원을 9.5% 초과 달성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토지개발이 택지와 공공용지, 농업용지의 공급을 통해 2개 단체가 10억7천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관광휴양지 개발은 공원 등의 입장료와 사용료 등 관리운영 등을 통해 11개 단체가 46억6천900만원의 이익을 발생시켰다.
이밖에 문화관광은 2개 단체에서 1억9천900만원을, 골재채취 등 지역부존자원은 4개 단체에서 37억6천100만원, 공유재산 관리는 27개 단체에서 547억5천만원을, 농산물판매장 운영 등 농림수산은 4개 단체에서 33억7천7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유재산관리 분야가 547억원으로 전체 수익금의 80.7%, 관광휴양지 개발 및 운영 분야 46억원, 지역부존자원 활용 분야 37억원 등 특정분야 의존도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사업 건수면에서도 공유재산관리 분야가 전체 사업건수 78건중 52건으로 66.7%를 차지했다.
공유재산관리 분야 사업은 공공건물 임대, 노상주차장 운영, 공원묘지 조성 등이었다.
도 관계자는 “상급기관 감사에 따른 자료요구 및 책임추궁 등으로 시군과 산하단체들이 유망사업임에도 회피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감사의 자제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경영수익사업이 민간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다각화하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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