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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 4연승으로 우승

여주대가 퓨마(PUMA) 2004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4연승으로 여대부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주대는 8일 여수 진남주경기장에서 열린 여대부리그 4차전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차연희의 활약에 힘입어 울산과학대에 3-0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여주대는 후반 14분 여자청소년대표팀 차연희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따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여주대는 후반 24분 한송이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은후 6분뒤인 후반 30분 차연희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이로써 여주대는 이번대회와 추계연맹전, 통일대기를 석권하는 등 올 3관왕을 달성하며 여자축구 최강임을 증명했다.
이영기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며 "특히 공수(15득점.1실점)가 안정된 플레이를 한 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 "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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