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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모방범죄 차단'… 김포경찰서, 민·관 합동 순찰 나서

 

김포경찰서가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 이후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순찰은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경수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장, 정선인 김포골드라인 대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협력단체 80여 명이 참여 대대적인 방범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돌며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집중순찰 필요구간을 확인하는 등 범죄안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이옥주 김포경찰서 생활안전과 과장은 “한 달 동언 민·관·경이 세 번이나 대대적 순찰 활동을 시행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찰과 시청, 협력단체 간 치안 파트너십을 위한 노력이 점차 확대되어 지역사회 치안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되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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