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12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처인성홀에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재정운용의 민주성, 자율성,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집행을 최대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82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학교회계의 이해 ▲학교회계 재정집행 점검·관리 ▲학교회계 신속집행을 위한 컨설팅 사례 ▲학교발전기금 개정 및 주요 운용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별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적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도말 과다 집행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산 현액관리 전략을 안내했으며, 학교회계 재정집행이 저조한 학교는 부진사유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공유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 연수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업무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