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5~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세입부분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5567억8684만4000원 가운데 용인시 국민체육센터 운영 외 7개 사업에서 6억5384만2000원을 감액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 보육시설 부족 및 보육 인프라 개선 촉구’, 박희정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10월 16~19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