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위생적이고 깨끗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청사내 일부 변기에 비데를 설치하는 한편 본청과 시의회 화장실에 선반 설치 등 인테리어를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현재 본청과 시의회 및 보건소 건물에는 각 층마다 남.녀 화장실에 1개소씩 비데를 설치해 놓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기존 설치돼 있는 건물에 추가로 각 층별로 남·녀 화장실에 2개소씩 증설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사무소 건물에도 역시 남·녀 화장실에 각각 1개소씩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본청과 시의회 화장실에 선반 등 시설물과 인테리어를 설치,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를 통해 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