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제 45대 경기도 4-H연합회에 회장에 조규선씨(여주,25세)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도농업기술원에서 도 및 시군 4-H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남자 부회장에 김재일(화성,25세)씨, 여자부회장에 유미선(포천,23세)씨, 감사에 황의진(김포,30세)씨, 유동희(김포,26세)씨 등 2005년 경기도 4-H연합회 임원진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조규선 회장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후 10여년간 4-H 활동을 했으며, 현재 고구마 10ha, 수도작 2ha의 영농을 직접 경영하면서 연간 1억여원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우수한 농업인이다.
특히 4-H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새로운 기술 전파에도 적극적이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유망한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