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15일 오후 안양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2004년도 기술지도대학(TRITAS)사업을 완료하고 기술지도사례 중 우수한 사례 6과제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기지역의 기술지도대학은 23개 대학이 지정되어 7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65명의 교수와 755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해 362개 업체의 다양한 기술애로들을 해결했다. 이 가운데 각 대학에서 최우수사례 1과제씩을 발표, 모범적인 기술지도 사례를 제시하고 우수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교수와 학생,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 포스트발표 및 성과물 전시, 참석자가 한마음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판소리공연과 음악공연들을 추계예술대학, 수원여자대학 학생들이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