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8℃
  • 맑음강릉 30.7℃
  • 구름많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7.0℃
  • 구름조금광주 26.2℃
  • 맑음부산 29.1℃
  • 구름조금고창 25.4℃
  • 맑음제주 27.9℃
  • 흐림강화 25.4℃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LH인천본부, 원도심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협치포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iH(인천도시공사)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5일 LH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제2차 주거·재생 협치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와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외부위원 27인과 내부위원 5인으로 구성돼 ‘주거복지’, ‘도시재생’ 2개 분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주택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여러 분야 전문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민혁기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 주택정비사업 추진가능성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반시설 투자의 필요성,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공공주도 주택정비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현황과 과제’를 발표, LH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제도개선 방향을 내놨다.

 

박석규 iH 재생사업단 부장은 ‘iH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주제로 제물포역․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 현황과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재생 거점단지의 비전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다양한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도 별도로 진행됐다.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은 “학계·지자체 및 인천도시공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원도심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배너


COVER STORY